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동구 장항2동은 연중 캠페인으로 자원 재활용 교환사업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고양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원재활용 교환사업은 자원을 아끼고 환경도 보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폐건전지와 우유팩(종이팩)을 수집해 구청 환경녹지과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새 건전지와 친환경 각티슈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폐건전지 20개는 새 건전지 2개로, ▲우유팩은 1kg 또는 용량별 기준매수(200㎖ 100장, 500㎖ 55장, 1000㎖ 35장)에 따라 각티슈 1개로 교환이 가능하다.
장항2동은 올해에도 관내 게시판 및 행정복지센터 방문객 홍보를 통해 상반기까지 우유팩 275.73kg, 폐건전지 199.14kg을 교환했다. 앞으로도 폐건전지에 의한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우유팩의 재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거리 캠페인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임종철 장항2동장은 “작은 관심과 분리배출이 우리의 환경을 지키는 데 큰 힘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15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