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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정2동, 더위도 이겨낸 ‘마을 사랑’ - 폭염 잊은 마을 정화활동 ‘클린화정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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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주민, 학생들과 함께 클린화정 만들기’, ‘희망의 바람개비 보수 작업등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이 날 행사에는 60여 명의 학생들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우리 동네 우리 손으로 가꾸어 나간다는 활동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주민자치위원의 지도에 따라 체조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화정중앙공원을 시작으로 고양어린이박물관, 화정문화의 거리 일대 등을 돌며 무단으로 버려진 담배꽁초, 빈 병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지난해 마을공동체사업으로 추진한 희망의 바람개비(생활주변의 버려진 배너 등으로 제작)의 보수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박혜영 화정2동장은 한 여름 폭염 속에도 마을 환경정화를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클린화정 만들기는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마을 정화활동으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키울 좋은 기회인만큼 앞으로도 주민들, 특히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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