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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신동, 사례관리 통해 따뜻한 손길 내밀어 - 사례관리대상자의 생활 안정 위한 생필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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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 덕양구 원신동은 폭염이 지속되는 지난 6일 사례관리대상자 A씨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 안정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했다.



사례관리대상자 A씨는 임대주택단지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으로 2013년에 뇌출혈로 쓰러진 후 후유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집안 곳곳에는 쓰레기, 음식물 등 청소가 되어 있지 않아 신발을 신고 다녀야 할 정도였으며 인지능력까지 떨어져 있는 상태다.

 

이에 원신동은 사례관리 개입을 통해 뇌출혈 후유증으로 장애등록 진행, 기초생활수급자 등 공적급여 연계와 자녀의 군 입대로 홀로 지내는 A씨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필품 및 식료품을 지원하게 됐다.

 

대상자 A씨는 몸이 불편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중에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서비스 연계 및 생필품을 지원해주는 원신동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원신동 황현식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서비스 지원을 함께 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지역복지 활성화에 앞장서는 원신동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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