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이봉운 제2부시장, 경로당 찾아 애로사항 청취 - - 지난 16일 냉방기 가동상태 점검 및 불편사항 확인
기사수정



고양시 이봉운 제2부시장은 지난 16일 폭염경보가 지속 중인 가운데 일산서구 소재 철산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이날 이 부시장은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무더위가 심한 낮 시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고양시는 폭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폭염종합상황실을 운영, 재난도우미 665명 취약계층 방문 및 안부전화, 무더위쉼터 152개소 및 야외그늘막 55개소 점검·정비, 군부대와 연계한 도로 살수 실시, 공사 현장·농가 대상 폭염대비 피해예방 홍보, 무더위쉼터 이용이 힘든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얼음생수 나눔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157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