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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1동, ‘사랑의 보따리’로 행복 전해 - 폐지 줍는 노인 가정에 식료품 상자 3개월간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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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1동은 지난 16일 복지일촌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폐지 줍는 노인 3가구에 사랑의 보따리상자를 전달했다.

 


사랑의 보따리는 일산1동 복지일촌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두유, , 라면, 달걀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상자다. 관내 폐지 줍는 노인 3가구에 3개월간 월 1회 제공되며, 연초 폐지가격 폭락으로 생계가 막막해진 어르신께 작은 위로가 되고자 전달됐다.

 

김동원 일산1동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한 걸음 떼기도 힘든 요즘에는 폐지수거를 할 수 없어 어르신들의 생활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공적급여 연계 등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 여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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