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 주엽2동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8년 고양형 민관협력 공모 사업인 ‘행복꽉찬(饌)’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행복꽉찬(饌)’ 특화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동 2018년도 복지일촌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된바 있다. ‘행복이 가득 찬 반찬’이라는 뜻으로 질병 및 장애 등 음식 조리가 어려운 중장년 독거남성 10세대를 선정,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매주 1회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장년 독거남성의 영양 불균형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협의체에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가구 내 위급상황을 사전예방 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김평순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 사업 실시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이나마 힘이 되고 행복한 주엽2동 만들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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