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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관산동, ‘주민참여 사례관리’로 침수 피해가정 살핀다 - 동 복지일촌협의체, 지역사회의 역할 위한 사례관리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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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관산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3일 수해복구관련 긴급회의 및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례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복지일촌협의체 회의는 당초 워크숍 개최 예정이었으나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524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고양시 관내 폭우피해 가정 복구 지원 및 후원품 지원을 위한 논의 시간으로 대체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폭우로 수해를 입은 관산동 내 2가구를 위해 자발적인 후원금 기부 및 피해지역 수해복구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이웃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주민참여 사회보장 시스템 등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례관리에 대한 주제로 관산동 복지일촌협의체 위원이자 원당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장인 유수진 팀장이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공동체로서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었고 관산동 내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정의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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