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8월 말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관내 수재민들을 위해 지난 6일 오후 수해물품 기증 행사를 가졌다.
관산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복지일촌협의체, 산악회 등 직능단체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한 이번 행사는 침수피해를 입은 관내 수재민가구 50세대를 위해 쌀, 라면, 쌀국수, 화장지 등 생필품을 십시일반으로 정성껏 모아서 마련했다.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군 장병 50명 및 직능단체연합회 회원 60여 명은 지난 4일에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천변 대자골에서 하천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2가구의 복구 작업을 실시하는 등 이번 수해로 고통 받는 주민들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관산동 직능단체연합회는 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1일(화)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주차광장에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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