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여래사에서 8월 초하루 법회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200포를 기탁했다.
여래사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을 통해 매년 신도들이 수백포의 쌀을 모아 기부해 오고 있다.
각현 주지스님은 “쌀 나눔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부취지를 밝혔다.
유한우 일산동구청장은 여래사 불자들이 정성으로 쌀을 모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려는 마음에 감사를 전하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저소득가구 200세대에 1포씩 전달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16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