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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 프로농구단, “2018-2019시즌 고양시민의 응원과 성원에 멋진 경기로 보답하겠다” - - 지난 19일 고양시청 방문, 시 관계자와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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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 코칭스태프가 지난 19일 고양시청을 방문,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한 시관계자와 만나 환담했다.

 


오는 1020일 고양체육관에서 홈 개막전을 갖는 오리온 농구단의 박성규 단장, 추일승 감독, 김병철 코치와 허일영 선수는 이날 고양시청을 방문, 이재준 고양시장을 만나 그동안 고양시민들이 보여준 열성적인 응원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올 시즌에도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플레이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시즌 중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하겠다고양 오리온을 응원하는 105만 고양시민이 옆에 있으니 더욱 힘을 내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성규 고양 오리온 단장은 고양시의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자주 농구장에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 오리온은 2011년 고양시로 연고 이전 후 7시즌 총 671,872명의 관중이 입장, 105만 고양시민의 가장 가까운 연고 프로팀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 고양 오리온은 정규리그 8위에 그치며 PO 진출에 실패했지만 2018-2019시즌에는 최고의 성적을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주장 허일영 선수는 홈경기가 열릴 때마다 고양시민들께서 주시는 사랑을 많이 느낀다. 이번 시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오리온 팬사인회 개최 및 송구영신 경기 등을 유치해 시민들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 관내 300여대의 버스 내부에 홈경기일정 홍보 등 프랜차이즈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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