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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정2동, ‘직접 만든 밑반찬과 온기 전달 사업’ 시작 - 직접 만든 향긋한 봄나물과 함께 봄날의 따뜻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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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2일 화정2동 복지일촌협의체에서 관내 소외계층 10가구에 매월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밑반찬 & 온기 전달 사업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화정2동 복지일촌협의체 10여 명의 위원들이 매월 ()기운차림 봉사단과 직접 만든 밑반찬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함과 동시에, 독거노인 등 복지대상자 안부를 묻고 복지욕구를 파악하고자 시작하게 됐다.

 

특히 화정2동 복지일촌협의체를 통해 3년간 꾸준히 5가구의 밑반찬을 지원해준 ()기운차림 봉사단과 작년 8월경 협약을 맺어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민관 네크워크를 가동하는 계기가 돼 더욱 의미가 있었다.

 

박윤규 복지일촌협의체 위원장은 협약기관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 “독거노인에게 새싹처럼 반가운 소식이자, 온기가 듬뿍 담긴 밑반찬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치영 화정2동장은 이 사업은 협약 기관인 기운차림 봉사단에서 지난 3년간 매월 손수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제공해주고 있기에 가능했고, 더불어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알리는 시작이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화정2동 복지일촌협의체의 지역사회 복지나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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