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26일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19년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들어 두 번째인 이번 안전교육에는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어르신 교통안전교’은 고양시가 역점을 두고 지난해부터 실시 중인 사업으로 올해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경찰관을 강사로 초빙하고 다양한 홍보용품을 배포하는 등 내실을 강화했다. 내용면에서도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양시는 오는 28일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1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근의 고령화 추세를 반영해 고령자의 안전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시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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