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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현동, 사랑의 밑반찬 나눔 업무협약 체결 - 대림교회와 지역주민 복지증진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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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일 탄현동 소재 대림교회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은 복지사각지대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증진에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이 협약을 계기로 더욱 지속적이고 단단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스스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나눔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현동 대림교회는 20177월부터 관내 어려운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30가구에 매월 2, 3~4가지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해 드리고 있으며, 밑반찬 방문 지원을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이나 장애가 있는 가정의 안부를 확인하고 봉사자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위기상황발생도 예방하고 있다.

 

특히, 밑반찬 나눔봉사에는 교회 성도와 탄현동복지일촌협의체 회원을 비롯해 적십자 봉사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통장협의회 회원들도 뜻을 모아 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박경태 탄현동장은 대림교회는 명절에 선물세트, 떡국떡만두 세트,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 등 지속적인 후원을 통하여 따뜻한 복지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 이렇게 정성이 가득한 반찬으로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주는 교회 성도와 직능단체 회원 등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러한 이웃사랑 정신이 탄현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동에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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