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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무원 대상 ‘성인지 정책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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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지난 48일부터 7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고양캠퍼스에서 시 공무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정책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 공무원의 성평등의식 향상을 기반으로 정책의 기획과 집행과정에 성인지관점을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성인지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성별영향평가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의 효과를 위해 관리자중간관리자신규자(사업)성별영향평가 과정으로 세분화해 진행한다.

 


명재성 여성가족국장은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 예결산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룰 형성함으로써 고양시의 성인지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별영향평가란 정부의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차이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말하며 지난해 고양시는 102개 법령, 4개 계획과 123개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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