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은 복지일촌협의체와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간에 ‘행복한 행신3동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시에서 복지대상자 수가 가장 많은 행신3동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그에 대한 해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복지관으로서 2017년에 개관해 현재 ▲평생교육 ▲사례관리 ▲방과후 교실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이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성화 관장은 “현재 행신3동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가정이 대다수다. 행신3동 복지일촌협의체 및 행정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규진 행신3동장은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앞장서며 취약계층의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측 기관이 협력하고 앞장 서 살기 좋은 행신3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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