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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풍산동,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봉사 활동 펼쳐 - 어르신 위한 식사대접과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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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풍산동에서는 지난 6~7일 양일간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새마을지회·풍산동복지일촌협의체 위원들이 화재가구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상자 A씨는 지난 3월 화재로 사업장과 주거지를 잃어 농막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으나 낙후되어 곰팡이 제거, 도배, 장판 공사가 시급한 상태였으며, 이틀간 총 15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집 고쳐주기봉사에 참여해 곰팡이 제거, 단열공사, 도배장판공사 등을 진행하여 세 식구가 거주할 깨끗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A씨는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이웃이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우리 가족에게 정말 기쁜 날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7일에는 공덕회의 나눔 봉사로 대한불교조계종 길상사에서 봉사단체 관내 어르신 40여 분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설렁탕이 정말 맛있었고 여러 공연도 보며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고,

 

권혁진 풍산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공덕회와 행사 장소를 마련해 주신 길상사 관계자 및 자원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정이 넘치는 풍산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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