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행주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8일 2019년도 행주동 특화사업 ‘따뜻한 행주 매칭 프로젝트’ 및 ‘사랑의 생신상&사랑 잇는 전화’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행복파랑새단 위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따뜻한 행주 매칭 프로젝트’ 및 ‘사랑의 생신상&사랑 잇는 전화’ 특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위원들 간의 유대형성 및 역할 분담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화사업 주요 내용은 협의체 위원 2명과 행복파랑새단 4~5명을 1개조로 구성해 총 8개조를 편성하고, 조별로 저소득 위기가구와 독거노인가구를 매칭해 매월 즉석식품 및 생필품 전달, 안부전화, 어르신 생신축하 이벤트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희진 민간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행주동 주민들의 복지 참여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 연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재홍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주동 복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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