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의장 유호룡)는 지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193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8건과 201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을 처리하고 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군의회는 지난 13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고영희)를 열어 김종섭 의원 외 5인이 발의한 강화군의회 정례회의 등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박용철 의원 외 5인이 발의한 강화군 세계유산 등재 및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안 그리고 강화군수가 제출한 강화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강화군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강화군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강화군 공설묘지설치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2012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세밀하게 심사하고 원안가결 하였으며 강화군 부조리 신고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과 강화군 군세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서는 수정 가결했다

한편, 2012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승인대상 사업인 덕하리 공설묘지 부지구입, 시유재산(강화 게이트볼장)무상양수, 국민체육센터 건립대상 부지구입, (구)강화군보건소 매각, 행정재산의 용도폐지 및 매각 중, (구)강화보건소 매각의 건에 대하여는 현재 건물에 입주하고 있는 각 단체의 이전대책을 강구한 후 매각하는 조건으로 승인 처리 했다.

한편 유호룡 의장은 󰡒강화군의 가장 큰 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앞으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복지 증진을 위해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