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8일 관내 업체인 옛고을돈통갈비와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옛고을돈통갈비에서는 분기 1회 10명의 독거노인에 대한 식사대접과 4가구에 대한 식사권 지원을 약속했다.
옛고을돈통갈비 이창우 사장은 “지역에서 장사하면서 돕고 싶은 마음만 있었고 방법을 몰라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지원을 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덕수 흥도동장은 “흥도동은 도농복합지역으로 복지수요에 비해 자원이 부족해 지역 사회의 나눔 동참이 꼭 필요한 상황인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나눔복지사업에도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며 주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더 애쓰는 흥도동이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18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