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주민자치위원과 관내 직능단체 임원 등 약 30명이 참여해 ‘2019년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및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강화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단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연이은 수상 경력이 있는 단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마을공동체와의 협약 및 사업추진 등에 관한 내용을 교류하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아울러,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 워크숍을 통해 식사동 주민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올바른 운영 방향과 각 직능단체 간 화합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며 단체들의 유기적 연계횔동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

차정학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행복지수 증대를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과 관내 유관 단체의 자발적인 활동과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번 벤치마킹과 워크숍에서 얻은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 식사동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