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대 유천호 강화군수 취임식이 4월25일 강화 문예회관에서 국회의원, 인천광역시의원, 군의원, 기관ㆍ단체장, 주민, 재경ㆍ재인향우회원, 몽골, 태국등 우호 협력국의 친절 사절단등 각계 각층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천호 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마치고 행사장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국악과 성악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이어 취임식에서는 취임선서와 취임사, 꽃다발 증정, 강화군과 우호교류국의 축하전문 낭독이 이어지고, 강화합창단 축가가 펼쳐졌다.

유천호 군수는 취임사에서 6만7천여 군민 모두가 정치적 갈등과 이념을 초월하여 서로 협력하고 대화하여 하나로 똘똘 뭉쳐 강화 발전을 위해 함께 할 것을 다짐하며 강화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로 새로운 일자리와 주민소득 증대사업을 만들고,둘째 사통팔달 소통되는 교통망 확충, 셋째 역사 문화를 바탕으로 관광 활성화 도모, 넷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 다섯째 투명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 구현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밝히며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