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2월 30일 고양시청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고양시호남향우회연합회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시호남향우회는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 지역사회를 위한 기여와 봉사를 위하여 1987년에 창립한 단체로, 소외계층을 위한 쌀 ․김치기부, 형편이 어려운 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성금 400만 원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동절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쌀로 지원 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고양시호남향우회 최훈석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이 전달되고,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남향우회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향우회 회원들의 정성스런 마음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으로 구입한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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