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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공약시민평가단(단장 이하준 가톨릭대 교수)은 민선5기 전반기 유영록 시장의 50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평가했다.


 


민선5기 주요 공약 평가 대상은 소통하는 행정분야6개 분야 50개 사업이다. 시민과의 소통, 도시개발, 대중교통 확충, 교육여건 개선, 경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 보호, 문화 및 관광인프라 구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평가단은 지난 11일 위촉식과 1차 회의를 개최해 평가방법 등을 논의한 이후 보다 면밀한 평가를 위해 시민참여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525일 최종 평가를 완료했다. 시의 공약 이행현황 보고서를 분석할 결과 사업추진 실적이 우수한 사업은 19, 보통은 26, 미흡은 5개로 평가했다.


 


이하옥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공약 평가는 시민이 직접, 시민이 힘으로 평가한 만큼 큰 의의가 있다시민들이 직접 느끼고 체감하는 정도가 어떤지를 알게 된 만큼,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더욱 박차를 가해 시민과의 약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제정된 공약실천 관리 규정에 의해 구성된 시민평가단은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조언, 권고, 건의 등을 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공무원들로부터 자료를 제공받거나 현장 확인 등을 통해 공약 이행사항을 평가한다. 다음 평가는 하반기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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