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인천시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식약청에서 여름철 대표적 식중독인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경계 경보 발령 및 2012.6.17자 충청남도의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 보도에 따라 이에 대한 신속한 예방 지침을 내놓았다.


 


전국적으로 매년 100~200명이 발생되고 특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6월부터 가을로 접어드는 9월 사이에 집중 발생되며 비브리오균은 바닷물에 있다가 어패류의 껍질과 아가미 등에 묻어 기생하면서 바닷물의 온도가 일정상승하면 증식 속도가 매우 빨라 이를 예방 하려면


- 첫째, 반드시 어패류 등은 완전히 익혀 먹거나 잘 씻는 것이 중요하며


- 둘째, 칼이나 도마 같은 어패류를 다루는 주요 식기들은 늘 청결을 유지하고


- 셋째, 어패류 구입과 동시에 즉시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함으로써 균의 2차 증식을 막아야 하고


- 넷째, 비브리오균은 냉장냉동으로 사멸되지 않아 해산물 섭취시 70 이상에서 15분 이상 가열조리 하는 등


 


시민들이 여름철 비브리오균 안전수칙을 반드시 이행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아울러, 인천시에서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하여 횟집 등 식중독 발생 우려 업소 지도점검 강화는 물론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예방 및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239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