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 등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는 ‘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 위원 16명을 4월 5일부터 공개모집한다.
고양시 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는 고양시 제1부시장, 기후환경국장, 시의원 2명, 미세먼지 전문가, 고양시민 등 총 2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위원회가 하는 활동은 △미세먼지 관련 정책의 개발 및 평가 △미세먼지 관리 기본계획 수립·검토 △미세먼지 관리·저감방안 및 관련 사업에 대한 평가 △ 건강취약계층의 미세먼지 피해예방·저감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미세먼지 저감 시민운동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방안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 활동이다.
신청자격은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과 관련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 식견을 갖춘 자 △미세먼지 저감과 관련한 정책수립·추진에 참여를 희망하는 고양시민이다.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4월 5일부터 16일까지며, 접수를 희망하는 자는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고양시 기후에너지과에 우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pjy2004@korea.kr)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05만 그루 희망심기, 친환경자동차 보급 활성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참신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제안할 전문가와 고양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기후에너지과(☎031-8075-26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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