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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취다방, 비대면으로 전면 전환 - 청년 취업 돕는 공간,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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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 덕양구 화정동 974번지 소재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프로그램 및 공간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모든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이르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방식이다.

 

청취다방은 코로나19 이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청년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취업특강’, ‘현직자 초청 특강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4단계 거리 두기 조치로 휴관에 들어간 청취다방은 대면 형태로 진행했던 웨이트 필라테스’, ‘MICE아카데미’, ‘SNS마케팅등의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화상회의(ZOOM)를 활용한 온택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3AI 채용 전문가 연정흠 대표(이츠에듀)가 전한 “AI 면접 프로세스 이해 및 대비 전략프로그램은 화상회의(ZOOM)를 활용해 총 86명이 참여했으며 장기화 된 코로나19 시대 새로워진 면접 트렌드로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우울 해소를 위한 비대면 심리 상담 프로그램 마음산책은 고양시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 7월 목표 수치 도달했다. 시는 추가 예산을 편성해 청년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청취다방은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모든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청취다방은 고양시 거주 청년(19-39), 고양시 대학교 학생, 고양시 기업 재직자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상세한 문의와 이용 신청은 청취다방 홈페이지(goyangjobcafe.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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