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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18일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통합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장 및 민간, 사립가정 어린이집연합회 등 6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린이집 휴원이 장기화 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을 비롯한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코로나19 사태와 저출산으로 인해 변화하는 보육 현장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어린이집연합회는 올 2월부터 실시한 월 1회 선제 검사와 백신 접종 등 시의 선제적인 대응에 감사함을 전했다. 그리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어린이집과 가정 모두 피로도가 누적된 상황임을 전달하고 격려와 위로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가정어린이집 준공영제를 도입해 어린이집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앞으로도 연합회와 상의하며 보육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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