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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확한 토지경계... 지적재조사 경계점 표지로 한눈에 딱! - 고양시 덕양구, 화전3지구 지적재조사 경계점 표지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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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구청장 명재성)는 지난 19일 관내 화전3지구(174필지, 99,148) 각 필지 경계에 경계점 표지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계점 표지는 현실과 불일치하는 지적도의 경계를 바로잡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라 새롭게 작성될 지적도의 각 경계점을 현장에 복원해 설치한 것으로, 향후 경계 결정 이후에는 확정경계점으로 인정된다.

 



특히 구는 토지소유자를 측량 현장에 입회시켜 경계점 표지 설치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만나 이웃 간의 합의를 중재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쳤다.

 

한편 구는 지적재조사를 통해 변경될 토지의 면적 등이 표시된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현재 작성 중이며, 이달 말에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해 의견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덕양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는 김수훈 시민봉사과장은 약 한 달간의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경계점 표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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