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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식사동, 영글이누리길 다듬다 “걷기 좋고, 가고 싶은 우리동네 누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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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식사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고민정)와 식사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이철)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영글이누리길에 태양광을 이용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와 지역 유래 안내판을 지난 19일에 설치 완료했다.

 

영글이누리길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식사동 주민자치회에서 제안하여 2021년도 식사동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시행된 것이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예산편성과 사업진행 과정에 참여하여 주민과 함께 시정업무를 추진하는 제도이다.

 

고민정 식사동장은 문화유산과 옛 역사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는 영글이누리길은 지역주민에게 고장의 유래와 역사를 알게 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들이 마음과 몸이 힐링되는 걷기 좋고 가고 싶은 길로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이철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필요한 사업들을 더 많이 찾아서 주민 만족도가 높은 식사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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