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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여성회관, 기획 특강 「우리함께 多함께」 운영 - 재개관 기념 시범특강, 전강좌 무료…8월 25일부터 선착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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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 여성회관이 재개관을 기념해 소통과 나눔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특별 공개강좌 우리함께 함께를 오는 96일부터 2주간 운영한다.

 

여성회관은 1년에 걸친 시설 전면 개보수와 리모델링을 통해 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고 내·외국인이 함께 교류하는 글로벌 북카페와 커뮤니티 공간인 글로벌 컨퍼런스룸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우리 함께에서는 외국인들의 한국문화와 언어적 적응을 돕는 우리 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우리 실정에 맞는 면접준비 한국 고유 음식을 함께 나누는 우리 명절 요리한국 도예를 체험하는 우리 생활도자기출산을 앞둔 내외국민 산모들이 함께 만들어 보는 우리 아가 베냇저고리등 다채로운 강좌를 운영한다.

 

함께에서는 유럽 양한 건강빵과 디저트 세계 매듭, 마크라메 원어민 여행영어 원어민 여행일본어 원어민 여행중국어 등 다문화 이해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해외 여행에 대한 갈망과 코로나로 지칠 수 있는 시민들의 일상에 힐링과 만족을 주고자 세계랜선투어를 기획해 터키 이스탄불(98)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915) 현지를 연결한 생생한 랜선 여행도 떠난다.

모든 강좌가 무료인 우리함께 함께825일부터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wcenter.goyang.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다만 랜선투어는 팀별(가족별) 5천원의 참가비가 있다.

여성회관 운영 관계자는 이번 시범 강좌를 통해서 코로나19로 가속화된 팬데믹 시대에 서로 공감하고 함께 더불어 만족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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