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 자살예방센터가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자 제5회 고양시 생명사랑 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고양시 생명사랑 영화제의 상영작은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 ‘제 17회 전주국제영화제-제8회 프로젝트마켓’ 관객상을 수상하며 영화제 관객들과 언론의 호평을 받은 이소현 감독의 ‘할머니의 먼 집’이다.
센터에서는 관객의 흥미와 심층적 이해를 돕고자 심영섭 영화평론가의 ‘할머니의 먼 집’ 소개영상을 홈페이지(www.goyangmaum.org)에 공개했다.
‘할머니의 먼 집’은 할머니와 손녀의 가슴 따뜻해지는 사랑스러운 일상을 통해 삶과 죽음, 가족의 소중함 등 보편적이면서도 누구나 공감 가능한 주제에 대해 화두를 제시하며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은 9월 4일(토) 09:00 부터 9월8일(일) 24:00까지 진행되며, 신청자에 한하여 휴대전화 문자 및 이메일로 관람 링크가 개별 발송된다.
영화제는 생명사랑에 관심 있는 14세 이상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자살예방센터 챗봇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8월31일(화)까지 가능하다.
고양시생명사랑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자살예방센터 챗봇 또는 홈페이지(www.goyangmaum.org)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031-927-9275)로 하면 된다.
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하여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과 프로그램, 자살예방교육,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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