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9월 2일 저녁 2명, 3일 16시 기준 22명 등 총 2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가족 간 감염 6명, 지인접촉 6명, 그 외 7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6명, 일산동구 주민 6명, 일산서구 주민 10명, 타지역 2명이다.

그 외 타지역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시 서대문구 1명, 강남구 1명)

일산동구 소재 제조업체 관련 직원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23명이 되었으며 직원 14명, 직원가족 9명이다.

일산동구 소재 물류업체 관련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9월 3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5612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5,471명(국내감염 5,343명, 해외감염 128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