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1 고양시 KTA태권도장교육산업박람회 참석자 만족률 ‘높다’ - 재참가 희망률 91.6%…성공적 개최 확인
기사수정

지난 102~3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1 고양시 KTA태권도장교육산업박람회 참석자 10명 중 9명이 2022년 행사에 다시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가 대한태권도협회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의 설문조사 결과‘2022년에 다시 참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1,307명 중 그렇다(91.6%)고 밝혔다. 박람회에 설치된 산업관, 대학관, 교육관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았다.

 

코로나19 4단계에서 진행된 행사의 방역에 대한 평가에서는 매우잘됨’(45.8%), ‘잘됨’(28.6%) 등 전체의 74.4%가 행사가 안전하다고 평가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방지를 위해 시는 대회 3일전, 행사장에 상주하는 인력 전원의 PCR 검사를 유도했다. 행사장 입장시에는 발열체크, 안심콜 전화 등의 2중 방역조치를 취했다.

 

특히 이번 행사 참가자에 대한 분석이 눈길을 끌었다. 유료 교육관 참가 등 태권도인들이 주로 신청한 사전등록 참가자40.4%인 반면 행사에 관심있어 참가한 일반관람객59.6%로 사전등록참가자보다 많았다. 태권도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이 더 행사장을 찾았다는 것을 보면 국기태권도는 태권도인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콘텐츠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이재준 시장은 고양시에서 열린 2021 고양시 KTA태권도장교육산업박람회는 고양시가 태권도교육산업박람회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데 큰 의의를 갖는다면서 태권도의 중흥과 발전을 위해 고양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283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