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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측 기자회견...새누리당 인사가 안원장 불출마 종용...출마여부는 밝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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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3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측근인 금태섭 변호사는 서울 프레스센타에서 기자회견을 하였다.


 


이 회견에서 금태섭 변호사는 "지난 4일 오전 7시57분께 새누리당 정준길 공보위원의 전화를 받았응며 대선에 출마할 경우 뇌물과 여자문제를 폭로하겠다며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C%80%EC%84%A0%20%EB%B6%88%EC%B6%9C%EB%A7%8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906151612338" target=new>대선 불출마를 종용했다"고 밝혔다.


 


90년대 말 안랩의 산업은행 투자과정에서 은행 관계자에게 뇌물을 준 사실과 안원장이 최근까지 음대출신의 30대 여성과 교제를 했다는 것이다.


 


금변호사는 안원장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하였으나 "사실이 아니다 한치의 의혹도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했다.


 


또한 그는 이어서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이 이렇게 하는 것은 차마 상상하기 어려운 것"이며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AF%BC%EC%A3%BC%EC%A3%BC%EC%9D%9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906151612338" target=new>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자 국민에 대한 협박이며 중대한 범죄행위"이라고 비판하면서 새누리당 지도부가 사전에 그내용을 알고 있었는지 확실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안철수 원장의 출마여부나 출마선언 시기 등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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