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복)는 시민안전지킴이(대표 임경)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2022년 새해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2022년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깨끗한 백석1동 거리를 조성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시민 자율조직인 시민안전지킴이들은 투기물 관리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백석1동의 거리 미화에 일조했다.

한편 백석 1동은 단독주택·빌라 밀집지역에 4개의 관리 취약지역 중심으로 안심환경관리인(7명)을 선임하여 무단투기 계도 및 정리 작업을 시행중에 있으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하여 관리자와 실시간으로 공유 및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거리환경 개선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임경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실천하는 동시에 시설물 노후 등 민원불편사항도 발견하여 조치할 수 있었다. 길거리의 청소년유해 불법광고지도 제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