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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일상이 스포츠, 활력 넘치는 ‘고양’ - 건강 UP, 행복 UP… 삶의 질 높이는 스포츠 도시로 부상 - 생활SOC 복합화 사업, 체육 시설 보완·공유… 스포츠 인프라 확대 - 초등스포츠클럽부터 실버체육교실까지… 맞춤형 생활체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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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스포츠클럽부터 실버체육교실까지맞춤형 생활체육 활동 지원

 

고양시는 소외계층 없는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고, 평생 운동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 형태의 초등스포츠클럽을 진행하고, ··고 희망 학생에게는 덕양구 3개소, 일산동·서구 각 3개소에서 G-스포츠클럽을 지원한다.

 

지난해 초등스포츠클럽은 40개교 87개 클럽에서 운영했으며 올해는 46개교 153개 클럽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G-스포츠클럽도 배드민턴, 볼링, 탁구, 인라인 등 4개 종목이 마련돼 있으며 6개 클럽 24개 반으로 확대해 수준별 강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동별 체육대회, 종목별 대회 등을 개최하고, 다양한 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생애 주기별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야외생활체육교실은 관내 공원에서 실시하며 지난해 22개소에서 올해 44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주 3회 진행하며 고양시민 누구나 에어로빅, 라인댄스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고양실버체육교실이 마련돼 있다. 지난해 4개소에서 올해 8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공공 배드민턴장에서 진행한다. 수업은 실버요가, 양생체조 등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장애인생활체육교실은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8개 체육시설에서 운영하고, 장애인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체 발달 상황과 선호도를 고려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고양체력인증센터에서는 체력 측정과 평가를 실시해 개인에게 맞는 운동을 처방해 주고 상담도 제공한다. 실시간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온라인 체력증진 교실에는 지난해 2,164명이 참가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올해 온라인 체력증진 교실은 오는 15일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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