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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와 고양시청소년재단은 2022년 올해 고양시 관내에 새로운 청소년 공간을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로 설립 6년 차를 맞이하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의 2022년 주요 추진 사항 중 하나다. 신규 청소년 공간 개소는 청소년시설을 청소년 거주 지역 인근에 두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함으로써,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현재 재단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시설은 수련관 3개소, 문화의집 2개소, 상담·진로센터와 자유공간 2곳이 총 9개다. 한편, 신규로 개소하는 곳은 상반기 행신청소년자유공간과 하반기 송포청소년문화의집, 2개소다.


청소년 시설 불모지였던 대화동 지역을 비롯하여 해당 지역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청소년 활동을 경험하며 시설 내에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신규 개소 외에 기존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에 하나의 부서로 있던 고양시청소년학교밖지원팀고양시청소년학교밖지원센터로 개별 시설로 분리되어 매년 1,500명가량 새롭게 발생하는 관내 학교밖청소년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공간 확대를 위해 덕양구 토당청소년수련관 내에 위치해있던 고양시청소년재단 사무국과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수련관 밖의 임대건물로 이전 준비를 하고 있다.

 

박윤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청소년 존중, 청소년 행복, 청소년과 함께 하는 성장이라는 미션을 항상 생각하고 있으며, 재단이 앞으로 나아가는 모든 방향은 고양시 청소년의 행복을 전제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고양시의 미래를 잇기 위한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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