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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고양특례시 축구협회 등 6개 종목단체 간담회 개최 -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1인 1종목 참가 등 다양한 의견 청취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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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5일 고양교육인재원에서 축구협회 등 6개 단체 임원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11종목 참가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는 축구협회 등 54개 종목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클럽 수가 100개 이상인 종목이 태권도 등 2, 50~100개인 종목이 축구 등 2, 그 외 10~50개인 종목 21, 10개 미만인 종목 29개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 날 간담회 주제는시민 생활체육 11개 종목 이상 참여 정책으로 선정됐다. 체육인들의 의견을 수렴, 보완하여 향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생활체육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자 함으로 보인다.

 

간담회에서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대회를 자주 개최하기보다는 등록된 종목단체별로 시민 리그제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되었다.

 

또한 시민 리그제와 함께 동호인 등 단체에서 공공체육시설 이용시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이용료 감면적용, 지역화폐와 연계한 생활체육 이용권 바우처 발행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건의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스포츠를 통해 누구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 생활체육 참여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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