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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 대표 색소폰음악모임인 갑비고차관악단이 강화군의 명산 마니산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가을속의 음악연주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음악회는 봄철 마니산 연주회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음악회로 등산마니아와 많은 관광객의 기분전환과 분위기 연출을 위해 개최된 것이다.


9월 연주회에서는 단체연주와 독주 그리고 등산객이 개별 노래를 희망할 경우 즉석 노래연주도 실시했다.


강화군과 시설관리공단의 협조로 이루어진 금번행사는 앞으로도 정기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갑비고차관악단의 회장(장일완)은 설명하였다.


뿐만아니라 마니산 연주회가 끝나고 갑비고차 관악단은 화도면 장화리 리장님의 요청으로 낙조마을로 이동하여 낙조시간에 맞추어 가을저녁의 노을과 함께하는 연주회도 실시하여 낙조마을을 찾아온 많은 관광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낙조마을 음악회는 98일 연주회에 이어 연속 2회 실시하는 것으로 첫 번째 연주회를 할 때 관광객의 호응이 좋아 재공연을 한 것으로, 금번 연주회에서도 기립박수를 받는 등 상당히 좋은 호평을 받았다.


관악단을 이끌고 있는 회장(장일완)봄과 가을로 강화에 많은 관광객을 찾아오고 있는데 이러한 분들에게 좋은 음악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하면서 앞으로 더욱 연습을 많이 하여 더 좋은 곡으로 맞이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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