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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다가오는 하절기에 노숙자 및 행려자들의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지하철 역사 및 근린공원 등을 대상으로 11회 실시하던 순찰을 확대하여 12회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에서 생활하는 노숙자 및 행려자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예방하고 복지구제 및 지원 방안을 강구 강화하고자 소외계층 구제 차원에서 추진한다.

 

구는 노숙인의 상황에 맞춰 긴급의료가 필요한 경우 긴급입원과 함께 행려환자로 등록하여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자활 의지가 있는 노숙인에 대해서는 시설입소와 귀향여비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항성 사회복지과장은 일산동구는 호수공원이 자리하고 그 외 근린공원 및 소공원 등이 많이 자리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반면 이에 따른 행려 노숙자의 발생 또한 용이한 요건을 갖추고 있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순찰을 강화하여 복지혜택에서 소외되는 요구호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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