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고양시가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체류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작년 12월 기준 고양시 등록 외국인은 17,696명이다. 고양시는 2021년 총 1,016명을 대상으로 1,139건의 무료 상담을 지원했다.

 

올해는 사단법인 승리다문화비전센터에서 외국인주민 인권, 노동 관련 법적 사건 등 전반적인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노동자 밀집지역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운영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자 연장과 발급 등의 문제도 함께 해결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938-9801)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309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