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6돌 한글날을 맞아 2012. 자랑스런대한국민大賞 세종대왕賞 수상자로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선정됐다고 김포시가 밝혔다.

9일 오후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위원회가 주관했다.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티, 엔디엔뉴스, 컨슈머포스트, 일반국민이 1년여에 걸쳐 각계각층 설문조사 및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수상 후보자를 엄선했다. 그 중에 세종대왕의 창제정신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업적과 세계적인 공적, 국제사회와 국가에 기여한 자를 시상하게 됐다.

수상자인 한한국 작가는 “세종대왕께서는 백성과 나라사랑, 영토에 대한 애국심이 남달랐고 특히 창조정신은 오늘날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훈민정음을 창제하게 된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창조는 절망과 고통 속에서 생기지만 창조는 곧 미래의 희망이자 새로운 역사를 쓰는 밑거름”이라며 “한글로 세계평화지도를 대한민국에서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가 없었더라면 수십 번을 포기했을지도 모른다”고 그동안 믿고 격려해준 모든 이에게 수상의 영예를 돌렸다.

이에 대해 대한국민운동본부 신현두 공동대표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는 세종대왕께서 창제한 훈민정음의 정신을 받들어 세계적인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창작해 UN본부 22국가 대표부와 북한, 프랑스, 대한민국국회. 그리고 국내 지자체에 세계최다 기증하고 나눔을 통해 세계평화와 한반도평화에 공헌하셨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의 이미지를 국내외로 널리 알려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였다”며 “한 작가의 훌륭한 업적들을 국민들로 하여금 귀감으로 삼고자 566돌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賞 수상자로 시상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수상을 축하했다.

한 작가는 세계 최초로 2008.UN본부 21국가 대사 감사증서 수여를 비롯한 2011.대한민국 성공대상 세계평화상 2011.한국문화예술공헌대상, 2011.대한민국기록문화대상 종합대상, 2012.도전한국인상, 2012.세계평화예술인상, 2012.제2회 세계한류대상 세계평화공로대상 2011년을 빛낸 도전한국인 10인에 선정되는 등 그의 공적이 널리 인정받고 있다.

현재 한 작가는 UN이 인정한 세계적인 평화작가로 세계평화홍보대사와 김포시명예홍보대사, 한식홍보대사, 대한민국홍보대사, 제3회 대한민국나눔대축제 홍보대사를 맡아 왕성한 문화외교관 역할을 수행 중에 있다.

한편, 시상식에서 한 작가의 대표작으로 꼽고 있는 5년에 걸쳐 최초의 제헌헌법전문과 한글의 우수성과 역사성 등을 수록한 한글 5만자 붓글씨 15m 초대형 희망대한민국 대작을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 펼쳐져 참석자와 시민들로 부터 박수와 축하를 받았다. 이날 공개된 희망대한민국 대작은 제112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0월 29일 사상 최초로 독도에 펼쳐질 계획이어서 국내외 화제와 역사의 한페이지로 기록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