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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한강신도시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 등 주요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인수 및 관리를 위해 지난 7월경 부시장을 총괄로 시정T/F팀을 구성했다. 사업장별 공공시설물 인수관리를 위해 관리주체와의 인계인수 타당성은 물론, 소요예산 및 효율적인 관리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인수 관리대상은 총 14천여 개소이다. 내년에 소요되는 추계예산이 한강신도시내 자원화시설 운영 91억원 등 총 145억 원에 달한다. 양촌산업단지와 양곡택지개발 지구는 공공시설 인수가 완료됐고, 마송택지개발 지구는 일부 군부대 지역을 제외되어 인수 완료됐다. 한강신도시는 연말까지 1단계내년 말까지 2단계로 나눠 준공될 예정이고,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은 점검결과 보완사항을 해당 기관에 요청한 상태로 모든 사항이 해결된 이후에 인수에 나선다.


 


지난 10일에는 이병관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김포한강신도시 자원화시설 등 6개 공공시설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 부시장은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인수 및 유지관리를 위해 문제점을 사전 분석해결해 나가고, 유지 관리를 위한 정확한 예산 추계확보 등에 인수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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