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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3분기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해 그간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주요 성과로 김포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경찰관선생님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학교폭력 원스톱 지원센터 및 Wee 클래스 운영, 청소년유해환경 정화 추진, 그 밖에 학교폭력 예방홍보를 위한 리후렛 제작 및 활동물품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향후에는 배움터지킴이 사업을 활용한 학교폭력예방을 강화하고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도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김포시 웅변대회 개최하는 등 우수사례를 발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법무부범죄예방김포지구는 학교폭력 피가해 사례 발표를 가졌다. 위원들은 사례 발표에 대해 질의응답과 제안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협력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김포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제안된 사항을 적극 검토해 기관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4분기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개최시 그간의 추진 상황을 보고하는 등 유관기관, 관련단체와 공조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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