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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합창단(단장 박정우)이 오는 1023일 오후 620분 김포 평생학습센터 대공연장에서 가을의 어느 멋진 날이란 주제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20115월에 창단한 합창단은 김포시청 소속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11월 창단공연 이후 2번째 정기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김포에 영주 귀국해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로 구성된 조강그라미합창단도 함께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정기 공연에 대해 박 단장(현 김포시청 기획계장)비록 노래 실력은 아마추어지만, 단원들은 평소 노래를 좋아하고 직장과 가족을 소중히 여기며 삶을 보다 의미 있게 살고 싶어 매주 1회 연습해왔다고 소개했다.


 


한편, 2회 정기 연주회는 가을을 주제로 다섯 편의 가곡 모음곡과 영화음악 4편이 영화 속의 영상 속에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최진사댁 셋째 딸을 편곡한 곡을 재미있는 율동 속에 공연해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포시청합창단은 이번 연주회 개최를 계기로 부서간 소통과 직장 화합을 통한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시민에게 삶의 위안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등 재능기부 운동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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