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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봄볕라온캠프 실시 - 2박3일 기후 위기 대응 환경 캠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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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 산하기관인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및 환경 보존을 주제로 23일 캠프를 실시했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 활동은 친환경, 탄소중립 주제로 미래사회 일원인 청소년에게 기후변화대응 및 진로 활동을 제공했다.

 

캠프의 주요 활동으로는 그린JOB(사람, 환경, 변화, 평화와 관련된 진로 직업 탐색), 지구방위대(자원순환을 주제로 공동체활동), 지구를 지키는 표시(디지털 드로잉 표식 제작), 지구를 위한 새활용(커피박 자원순환활동) 등이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 대부분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또래 청소년과 함께하는 숙박형 수련 활동이 처음이었다. 참가자들은 캠프기간 동안 매 주중 방과 후 활동을 함께하던 또래 친구들과 새로운 추억을 쌓으며 과거의 일상을 되찾는 기회를 얻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23일보다 조금 더 길게 다시 왔으면 좋겠다커피박으로 키링 만드는 과정이 뿌듯했고 활동 하나하나가 모두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최진영 관장은 이번 캠프 활동을 시작으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라온꿈터는 코로나19 확산 전의 청소년 활동을 되찾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온꿈터는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액 무료로 고양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활동과 관련한 기타사항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031)995-419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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