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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농촌진흥청 김은미지도관 유천호 강화군수로 부터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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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7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잔디광장에서 강화군 농업인의 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은미 지도관이 강화군 농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유천호 강화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은미지도관은 2009년부터 강화군 지역담당관으로 역할을 수행, 강화군에 불고 있는 발효문화에 불을 지폈을 뿐 아니라, 특히 순무발효음료를 특허출원, 강화군에 무상기술이전을 함으로서 많은 농업인들이 순무에 대한 가공방법을 순무김치뿐 아니라 순무발효음료로 보급 확대하는데 큰 기여하였다. 보급후 3년이 지난 지금 순무를 활용한 웰빙효소 뿐 아니라, 순무매실식초, 순무포도식초 등 2, 3차로 개발된 특산품들이 계속 아이디어로 개발되어지고 있다.


 


또한 간편고추장을 보급하여 내년 2013년에는 농가형가공제품으로 개발되어질 계획으로 있으며, 학습단체에게 30여회1,200여명에게 DLY간편고추장 방법을 기술이전하여 현재 많은 군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내년에도 간편고추장의 원료가 되는 쌀누룩제조법 등은 계속적으로 보급하고 체험상품으로도 확대할 계획으로 있다.


 


국립농업과학원 발효이용과에서 개발되어진 굳지않는떡 홍보 설명회에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강화군 관내 업체 7개소가 기술이전을 하도록 하였으며, 녹색레스토랑 3개소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하여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내는데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농산물가공기술관의 국비사업 선정을 위하여 사업과 관련된 아이디어 및 현장방문 등 적절한 시기에 적극적인지원으로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우수현장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은 농촌진흥청 강소농 육성지원을 위한 지역담당관제의 좋은 본보기이며, 지방과 중앙의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사례라 하겠다.


 


기술지원팀 농촌자원실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김은미 지도관은 제게 이런 과분한 감사패를 수여한 것은 더욱 더 신경 써 주고 잘해 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겸손의 말을 전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중앙과 지역간의 한층 더 진일보한 관계형성에 물꼬를 튼 것이며 지역담당관제 활동에 신선한 관심으로 다가와 이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현장에 있는 농업인에게 적극적인 현장교류라는 것에 대한 가치가 높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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