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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청소년 학교폭력·자살예방 뮤지컬 공연 실시 -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 일산대화중학교에서 공연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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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은 바르게살기운동 고양특례시협의회가 일산대화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에 관한 뮤지컬 교육공연을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고양시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일산대화중학교 체육관에서 1학년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상연됐다. 2~3학년 학생은 교실에서 영상으로 시청했다.

 

뮤지컬은 학교 폭력 피해자인 점배가 학교 폭력을 극복하고 치유 받는 과정을 담고 있다. 주변에 학교 폭력을 겪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손을 내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뮤지컬은 많은 학생들의 공감을 받았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토론과 직접 무대에 올라 극에 참여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일산서부경찰의 협조로 감상문 작성, 학교폭력예방 응원 문구 작성 이벤트도 실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고양특례시협의회 박진영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학교폭력과 생명존중의 소중함을 깨닫기를 바란다. 많은 학교에서 공연을 상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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