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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음식 기술전수를 위해 향토강사 양성 - - 농가의 부엌 강사양성 과정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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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강화음식 기술전수를 위한 농가의 부엌 강사양성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색 있는 강화 향토음식 및 농산물가공 기술을 솜씨 있는 강화군민에게 전수하여 농산물가공 전문가를 육성, 강화군민 교육 시 강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되며 강화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농산물 가공 및 강화전통음식에 솜씨가 있고, 전달력이 뛰어난 강사로 추천된 강화군민 30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총 7, 1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쌀누룩 제조, 특산물 빵과자찐빵, 순무김치와 특산물을 활용한 효소식초소스조청, 웰빙도시락 및 테이블코디 등의 실습교육과 강화식문화발전을 위한 여성지도자의 역할, 스피치, 강의기법, 발효식품 컨텐트 개발 등 이론교육이 진행된다.


 


롯데호텔 이병우 조리장, 한국식생활 개발연구회 안승춘 회장, 고가풍경 김현숙 대표 등 전국 최고의 강사진을 통해 수료하게 될 예비강사들은 농가의 부엌 강사양성 교육의 지향하는 방향에 준하는 가장 기초적이고 강화적인 프로그램을 전수하는 것으로 교육 받는다.


 


20일 유천호 강화군수는 인사말에서 최선을 다해 이 과정을 이수해서 강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 봉사하는 최고의 향토강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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