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7일 서울문산고속도로(주)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문산고속도로(주)는 고양시 강매동에서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를 연결하는 35.2km의 왕복 4~6차선 도로로 2020년 11월 개통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울문산고속도로(주) 서용성 부사장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양시민들과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서울문산고속도로(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고양특례시를 함께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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